주헌X매드클라운 ‘털어’, 음원차트 1위 기염

입력 2015-07-11 09:22  



주헌과 매드클라운의 `털어`가 걸그룹 대전 속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정오 공개된 주헌과 매드클라운의 `털어`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중 하나인 엠넷닷컴과 올레뮤직에서 크러쉬, 소녀시대, 씨스타 등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멜론, 지니뮤직, 싸이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도 최상위권을 강타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주헌과 매드클라운이 의기투합한 ‘털어’는 효린, 매드클라운, 장현승, 언터처블등에 참여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YE-YO!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경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Trap Beat 위에 중독성 강한 Arabian Lead, 그리고 YE-YO!만의 독창적인 EDM Trap 사운드가 더해져 기존장르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차별화 된 새로운 Sound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매드클라운과 주헌이 주고받는 강렬한 래핑이 어우러지며 웰메이드 힙합넘버를 완성시켰다.

또한 자켓 아트워크는 세계적인 비쥬얼 아티스트 권민아(MINA KWON)가 참여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권민아는 Pharrell Williams(퍼렐 윌리엄스), Chris Brown(크리스 브라운), 태양, 박재범, 지코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아트워크를 디자인했으며 최근 미국 브랜드 포에버21(Forever21, F21)을 통해 미국 방송사인 니켈로디언(Nickelodeon)과 공식 콜라보레이션을 한 제품을 전 세계에 론칭하기도 하는 등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주얼 아티스트이다.

2008년 `Luv Sickness` 싱글로 데뷔한 매드클라운은 지난 해 `쇼미더머니2`에서 `귀에 때려박는 랩`을 유행어로 히트시키며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가 소속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독립음반 레이블 스타쉽엑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씨스타 소유와 호흡을 맞춘 `착해빠졌어`로 제3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9월)을 수상하고, 효린과의 `견딜만해`와 진실과 호흡한 `화`로 음원차트를 올킬했으며 수록곡인 ‘스토커`, `깽깞’ 등으로 팬들과 평단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음악적 성취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몬스타엑스의 주헌은 매드클라운의 `깽값`, 효린X산이 `코치미(COACH ME)`, `기리보이, 매드클라운, 주영`과 함께한 0(YOUNG)`, 블랙넛& 천재노창과 함께한 `ㄴㄴ`, 옐라다이아몬드와 함께한 `인터스텔라`,플로우식(FLOWSIK)과 함께한 `STAY STRONG` 등을 참여하며 랩퍼로써 선이 굵은 디스코그라피를 쌓아오고 있다. 또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엠넷 `노머시(NO.MERCY)` 1차 데뷔 미션에서 선보인 `Yessir` 는 영상은 탄탄한 랩핑과 파워풀한 카리스마로 페이스북에서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소유와 매드 클라운의 `착해빠졌어`, 지난 해 메가히트를 기록한 `썸(SOME)` 그리고 빈지노와 호흡을 맞춘 정기고의 `너를 원해`, 소유X 어반자카파의 `틈` 그리고 효린X주영의 `지워`로 이어지는 스타쉽 엑스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의 기호를 업그레이드 시키며 다양한 하이브리드 쟝르의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주헌과 매드클라운은 방송과 화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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