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 음주차량 동승했다 교통사고 “깊이 반성 중”(사진=지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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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지코, 음주차량 동승했다 교통사고 “깊이 반성 중”
그룹 블락비 지코가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11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8일 지코가 탄 차량이 신호위반을 하면서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조사 과정에서 운전대를 잡은 매니저와 함께 차량에 있던 지코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지코는 멤버 박경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가 매니저와 함께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의 한 라운지바에서 있었던 박경 생일파티에는 블락비 멤버들을 비롯해 위너 송민호, 틴탑 캡, 니콜, 헨리, 예원 등 수십여 명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지코 측은 “당시 지코는 매니저의 음주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사고가 난 뒤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음주 상태를 알게 됐다. 하지만 매니저의 상태를 몰랐던 것에 대해 반성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코는 현재 Mnet ‘쇼미더머니4’에 프로듀서로 출연 중이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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