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알리는 7월이 시작되었다.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여름휴가를 위해 만반의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입는 순간 시원한 냉감 티셔츠,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래쉬가드, 물 빠짐 탁월한 아쿠아슈즈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티셔츠 한 장으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무더운 날씨에 떠나는 바캉스인 만큼 입는 순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티셔츠가 필요하다.
K2에서는 PCM 냉감시스템을 통해 입는 순간 시원해지는 `쿨360 티셔츠`와 `브리드360` 시스템을 적용해 통기성을 향상시킨 `하이킹 반팔 라운드티`를 선보였다.
`쿨 360 티셔츠`의 PCM 냉감시스템은 온도가 올라가면 차가운 느낌을 주기 위해 열을 흡수해 바캉스 내내 쾌적하고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라운드형, 집티형, 폴로형 등 다양한 스타일로 준비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컬럼비아는 부위별로 통풍과 통기성을 구현한 `오스텐슨 캐년 크루`를 선보인다.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와 등에 얇은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노스페이스
#물놀이 필수 아이템 `래쉬가드`
휴가철을 맞아 바다와 수영장을 찾는 이들이 많아진 가운데 일반 수영복보다 노출부담이 적은 래쉬가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2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탁월하고 편안한 핏감이 특징인 `가디언즈 레쉬가드`를 출시했다. 몸을 감싸주는 정도의 핏으로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며 빠른 시간에 땀을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노스페이스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체온 유지 및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워터 롱 슬리브 터틀` 래쉬가드를 출시했다. 폴리 스판 원단을 사용해 피부에 닿을 때 거부감 없이 편안한 착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엠리밋에서는 스판덱스와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좋고 탁월한 신축성을 자랑하는 `제프리스` 래쉬가드를 선보였다.
#물에 젖어도 금세 마르는 여름 팬츠
캠핑이나 계곡으로 떠날 때는 평소보다 활동량이 많고 물놀이도 함께할 수 있기 때문에 착용감이 편안하고 물에 젖어도 빨리 마르는 팬츠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K2에서는 신축성이 뛰어나 다양한 체형은 물론 많은 움직임에도 편안한 `카모 반바지`를 선보인다. 땀을 쉽게 흡수하고 신속하게 건조시켜 항상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살로몬은 착용시 신체 온도를 약 2도가량 내려주는 냉감 효과와 자외선 차단 기능을 겸비한 `스톤 콜드(Stone cold)` 소재를 사용한 `에픽 팬츠`를 선보인다. 항균, 항취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블랙야크에서는 물놀이나 해양스포츠를 위한 `E그레이스 5팬츠`를 출시했다. 팬츠 안쪽에 망사형태의 메쉬를 사용해 옷이 몸에 감기는 현상을 최소화하였으며, 통기성까지 향상시켰다.
#바캉스 패션의 완성은 가볍고 시원한 아쿠아슈즈
바캉스에 물놀이는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아쿠아슈즈는 휴가철 필수 아이템이다. 평상시에도 시원하게 신을 수 있는 멀티형 아쿠아슈즈를 준비한다면 금상첨화다.
K2는 인체공학적 배수 설계 디자인을 적용한 멀티형 아쿠아슈즈 `카나디`, `리바`, `캔디드`, `레이` 를 출시했다. 외부 충격에 강한 토캡(Toe Cap)을 적용해 돌이나 이물질이 많은 계곡, 바다 등의 아웃도어 환경에서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아웃솔에 크기가 다른 홀(Hole)이 있어 물이 쉽게 빠진다.
머렐은 물놀이는 물론 각종 트레킹 활동에 적합한 `올아웃 블레이즈 시브`를 선보인다. 비브람 아웃솔을 적용해 미끄러움을 방지하고 항균 및 향취 기술인 엠-셀렉트 후레쉬 기술을 통해 여름철 일상에서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컬럼비아는 야외와 도심에서 모두 신을 수 있는 아쿠아슈즈 `메가벤트`를 출시했다. 발등 부위가 그물망 형태의 메쉬로 돼 있어 계곡, 바다 등지에서 물놀이할 때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