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장 높이, '1분' 뱃살 파괴 운동법

입력 2015-07-13 09:51  



자전거 안장 높이 자전거 안장 높이

자전거 안장 높이와 함께 1분만에 뱃살 빼는 스트레칭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 2월 방송된 한 종합편성채널 `언니들의 선택`에서는 `1분만에 뱃살 빼는 법`이 소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구자곤 바디디자이너는 "이 운동은 생활 속에서 단 1분만 투자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핵심 포인트는 정확한 동작"이라며 한 스트레칭을 설명했다.

그는 "정확한 동작으로 1분간 스트레칭을 하게 되면 줄게 된다. 한 번에 오래하는 것보다 1분씩 하루 3번하면 슬림한 허리 유지할 수 있다"며 "분명히 1분 만에 뱃살이 감소된다. 최소 2센치(cm) 이상은 감소된다. 심지어 5센치(cm)까지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1분 뱃살 줄이기 운동`은 우선 다리를 모으고 발 뒤꿈치에 힘을 줘서 조여준다. 그 다음 양쪽 팔을 위로 쭉 뻗어 올리고 시선은 하늘을 본다. 이때 엉덩이의 힘을 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 후 허리에 힘을 주고 옆으로 내려간 뒤 그대로 10초 버틴 후, 반대쪽도 다시 10초 버틴 다음으로 양쪽 손을 머리에 얹고 옆으로 곧게 뻗어주는데, 양쪽 팔꿈치가 정확하게 펴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상태로 좌우로 각각 10초 버틴 상태를 유지한다.

마지막으로 양쪽 팔을 위로 뻗어 몸을 쭉 펴 준 후, 다리 한쪽을 쭉 뻗어준다. 한 발만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발가락이 복부 쪽을 향하게 해 5초씩 당기기를 유지,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유지해주면 된다.

방청객이 즉석 `뱃살빼기 1분 스트레칭`을 실시한 결과 각각 운동 전보다 무려 4센치(cm), 3cm가 줄어든 감량 효과를 보였다. 실험을 실시한 22세 학생과 39세 주부 방청객 둘다 3cm 씩 줄어든 비포애프터 허리둘레 수치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구 바디디자이너는 "정확한 자세로 운동했다면, 하루 동안 지속이 가능하다"며 체형이 틀어져서 근육이 늘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늘어진 근육과 틀어진 체형을 잡아줘서 자연스럽게 허리둘레 감소되는 원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전거 안장 높이는 앉았을 때 양 발끝이 지면에 살짝 닿는 정도가 적당하며,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페달에 발뒤꿈치를 올리고 다리를 앞으로 폈을 때 쭉 펴지는 정도가 알맞은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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