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500만 돌파 코앞…박스오피스 1위 탈환

▲ `연평해전`, 500만 돌파 코앞…박스오피스 1위 탈환 (사진=영화 `연평해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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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500만 돌파 코앞…박스오피스 1위 탈환


영화 `연평해전`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해 500만 돌파를 코앞에 두고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87만 2664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69만 5735명이다.

`연평해전`은 개봉 1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여전히 흥행 열풍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특히 `연평해전`은 개봉 2주차에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게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준 뒤 다시 3주차 주말에 정상의 자리를 탈환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67만 931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했다. 누적 관객 수는 75만 73명이다.

또한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노익장을 확인할 수 있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74만 7764만 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 263만 4177명을 기록 중이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