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보라, 소유와의 격한 몸싸움에 머리카락 뜯겨 “너무 격하게 던졌다”

입력 2015-07-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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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보라, 소유와의 격한 몸싸움에 머리카락 뜯겨 “너무 격하게 던졌다”(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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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보라, 소유와의 격한 몸싸움에 머리카락 뜯겨 “너무 격하게 던졌다”

그룹 씨스타 보라와 소유가 ‘런닝맨’에서 격한 몸싸움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초복의 여왕’ 특집으로 꾸며져 씨스타 보라, 소유와 개그우먼 이국주, 에이핑크 윤보미, AOA 설현이 출연했다.

이날 소유는 게임에서 몸싸움을 하던 중 보라를 번쩍 들어올렸다. 아수라장이 된 싸움판에서 이국주는 자신의 다리에 금발머리가 한 움큼 붙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소스라쳤다.

이국주는 이를 집어 들며 “이거 누구 거예요? 감독님 거예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보라 는 “소유가 너무 격하게 던졌나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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