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야외활동 최대의 적은 뜨거운 햇빛과 강렬한 자외선이다. 특히 7, 8월은 1년 중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은 시기로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각종 피부 트러블 및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철 강력한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야외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의류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 티셔츠로 몸을 보호하자
▲ 사진=엠리밋 `UV-CUT 쿨엣지티`, 마운티아 `빈슨티셔츠`, 센터폴 `아쿠아-엑스 집업 반팔 티셔츠` 엠리밋 `UV-CUT 쿨엣지티`는 자외선(UV) 차단 기능이 뛰어난 아쿠아엑스(Aqua-X)원단을 적용한 티셔츠로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긴팔 티셔츠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 했으며, 우수한 냉감 효과와 흡습속건성이 뛰어나 피부에 닿는 감촉이 시원하고 산뜻해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비침 방지기능도 있어 빛이 강한 여름철 야외에서 입기에 좋다.
마운티아 `빈슨티셔츠`는 흡한ㆍ속건이 우수한 경량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이 뛰어나다. 원단에 UV esc UPF35+ 처리를 통해 자외선을 96% 이상 차단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또 은은한 프린트 바탕에 배색 지퍼와 지그재그 스티치로 포인트를 줬다.
센터폴의 `아쿠아-엑스 집업 반팔 티셔츠`도 탁월한 냉감 효과는 물론,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춰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주며,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기하학적인 프린트와 무봉제 기법을 사용한 웰딩 지퍼로 익스트림한 느낌을 살렸다.
#자외선 차단 모자로 머리 끝을 보호
▲ 사진=엠리밋 `윙 선캡`, 몽벨 `사하라 캡`, 레드페이스 `라이트 데님 햇`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철 야외활동 시 빠트려서는 안 되는 것 중 하나가 모자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줄 뿐 아니라 햇빛을 가려줘 시야를 확보해 주기 때문이다.
엠리밋 `윙 선캡`은 기능성 원단인 서플렉스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이 강하며 흡습속건성이 좋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땀받이가 가능한 타올지를 사용해 땀 흡수가 용이하며, 사이드 윙이 있어 자외선 및 햇빛을 차단할 수 있다.
몽벨 `사하라 캡`은 아웃도어 활동 시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목 뒷부분까지 보호해 주는 모자다. 메쉬 소재로 통풍성을 높인 스커트는 효과적으로 목 뒷부분에 닿는 자외선을 차단해 준다. 캡 모자는 바둑판 모양으로 원단에 미세한 구멍이 뚫려있어 통기성이 우수하고 가벼우며, 내부에는 항균방취,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쿨맥스 땀받이가 부착되어 있다.
레드페이스 `라이트 데님 햇`은 레드페이스 자체 개발 소재인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소재를 사용하여 흡습, 속건 기능이 우수하다. 데님 문양이 프린트 된 펀칭 원단을 사용하여 한층 더 멋스럽고 통기성이 우수하다.
#벌레퇴치도 바르지 않고 입는다?
▲ 사진=엠리밋 `LD 에어핏 프린트 재킷`, JDX멀티스포츠 `JDX 모스펠라 시리즈` 봄, 여름철 야외 활동을 성가시게 하는 것 중 하나가 벌레다. 특히 등산이나 캠핑은 산이나 숲에서 해야하기 때문에 숲 모기, 진드기 등 유해한 해충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방충 효과가 있는 의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대표 제품인 엠리밋 `LD 에어핏 프린트 재킷은 벌레 퇴치는 물론 소재의 뒷면에 프린트를 더해 비치는 효과를 주었고, 어깨에 펀칭 소재를 절개해서 패치해 기능성과 더불어 패션성을 더했다.
㈜신한코리아의 JDX멀티스포츠는 안티버그(anti-bug) 기능성 의류 `JDX 모스펠라 시리즈`를 선보였다. 해충퇴치섬유로 만들어진 `JDX 모스펠라 시리즈`는 야외 활동이 많은 봄, 여름에 골프, 등산, 낚시 등 레저활동을 즐길 때 해충으로부터 겪는 피해를 예방해 준다.
#항균 및 소취 기능으로 불쾌한 땀 냄새 제거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 시 불청객은 땀이다. 친환경 소재인 에스카페, 항균 기능이 뛰어난 데오드란트 등을 사용해 찝찝한 땀 냄새를 잡아줄 제품이 눈길을 끈다.
엠리밋 `브이 블록 에스카페 하프 집티`는 커피를 원료로 한 친환경 소재 `에스카페`(S Cafe)를 사용한 제품이다. 에스카페는 커피 원두 찌꺼기에서 추출한 나노 입자를 원사에 주입해 만든 소재로 흡습속건성과 자외선 차단 및 소취 기능이 뛰어나다. 흡습속건성이 뛰어나고 커피 특유의 탈취 기능이 체취까지 조절해줘 땀으로 인한 불쾌한 냄새 없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의 `트레더티 셔츠`는 소취성, 항균성이 뛰어난 데오도란트(deodorant) 테이프를 부착해 겨드랑이 등 쉽게 땀이 차는 부위에서 날 수 있는 악취를 흡수 및 중화해 냄새를 줄여준다.
라푸마 `프레시아이스 티셔츠`는 야외 활동이 잦은 남성을 겨냥한 제품으로 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세균의 증식을 막는 데오드란트 기능을 적용,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가능케 한다. 또 암홀과 소매 라인에 매쉬 패치를 사용해 땀 배출도 원활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