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지금 세계는
출연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치프라스 출범, 구제금융 지급에 균열
치프라스 출범 이후 구제금융 지급에 균열을 보이고 있다. 6월 말 2차 구제금융 72억 유로는 미지급 상태로 남아있다. 3차 구제금융 지급안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Q > 채권단 균열 속, 독일의 강경한 자세
치프라스 정부가 채권단 요구를 전폭 수용해 타결됐다. 프랑스의 중재역할도 극적 합의에 큰 역할을 했다.
Q > 지난 한 달 양대 현안
유럽 중심 세계 주가가 평균 1% 상승했다. 잔여절차 해결 여부에 따라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
Q > 그리스 자체 변제능력 개선돼야 가능
긴축이행, 경기회복이 돼야 변제능력이 개선된다. 유로존의 본질적인 문제는 그대로 남아있다. 잊을 만하면 그리스 문제는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
Q > `그렉시트` 우려, 일단 수면 아래로
그렉시트 우려는 일단 수면 아래로 내려갔지만 회원국별 갈등은 더 심화됐다. 또한 분리독립 운동 등 유럽통합 균열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Q > 치프라스 총리 포퓰리즘 태도 강력 비난
좌파는 이번 합의안에 대해 치욕, 굴욕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치프라스 총리 해임안이 논의되며 조기 총선을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부상하고 있다.
Q > 1차, 2차 구제금융 때 그리스 경제 위축
그리스판 금모으기 운동이 전개돼야 하지만 그리스는 국가 채무위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며 계층 간 갈등 문제가 심한 상태다. 국민들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는지에 대한 측면도 치프라스 총리가 당면한 문제다.
Q > 미국, 그리스 문제에 `제 3자 입장` 취해
미국은 경제보다 정치군사 관점에서 지켜보고 있다. 옐런 의장은 금리인상에 대해 일관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리스 문제보다 달러 강세 부담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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