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룩 '미러 선글라스, 간편한 에코백' 컬러아이템을 활용하자

입력 2015-07-15 08:28  


무더위를 피해서 떠나는 휴가인 만큼 여행 계획에 신중하겠지만, 평소 스타일에 민감한 여성이라면 바캉스 룩에도 신경 쓰고 있을 것이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블루와 화이트 컬러를 이용한 휴양지에서 센스 있고돋보일 수 있는 바캉스 스타일링에 주목해보자.

#청량한 느낌의 블루


▲ 사진=잭앤질, 마소영, 카린, 페르쉐, 로우클래식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블루아이템은 바캉스 룩에서 빠질 수 없는 컬러이다. 그중 여름 바다가 떠오르는 푸른빛의 원피스는 보는 이들 또한 시원한 느낌을 주며, 다른 아이템과 레이어드할 필요 없이 하나의 아이템만으로 가볍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 아이템 중 하나이다. 뿐만 아니라 샌들, 가방, 선글라스와 같은 다양한 패션 소품으로 블루 컬러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비비드 한컬러감이 돋보이는 컨버스 소재 에코백은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또한 여행 중 이동 시에 간단한 소지품을 휴대할 수 있어 유용한 아이템이다.

매년 여름 인기를 끌고 있는 블루 컬러미러 선글라스는 눈을 보호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슈즈는 여름 바캉스룩에 어울리는 PVC소재나 홀로그램이 더해진 스타일의 스트랩 샌들을 선택한다면 더욱더 센스 있는 바캉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밝고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


▲ 사진=마소영, 알로, 카린, 스타일러스, 오블레스 화이트 컬러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컬러다.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어울릴 수 있으며 동시에 밝고 화사한 느낌이 있어 이목이 집중되는 효과까지 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인파 속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컬러이다.

베이직 아이템인 화이트티셔츠는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아이템과 매치가 가능하며, 같은 톤의 화이트 컬러 하의를 매치 한다면 깔끔한 느낌의 룩 을 연출할 수 있다.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넉넉한 사이즈 백팩을 선택 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소지품을 보관 할 수 있어 실용적 이며 또한 화이트 컬러는 어두운 컬러보다 러블리 하면서 페미닌한 느낌을 주어 여성스러움을 어필하기에 좋다. 자외선 지수가 높은 여름, 선글라스는 필수 아이템 이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오버사이즈의 선글라스를 매치 한다면 세련되어 보이며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줄 수 있다. 또한 화이트 컬러의 프레임을 선택하면 다채로운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기 안성맞춤이다. 마지막으로 깨끗한 느낌이 드는 실버 주얼리를 더하여 여성스러운 매력을 주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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