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주아, 시어머니에게 "재수없어요?" 깜짝 고백

입력 2015-07-15 11:55  



‘택시’ 신주아

‘택시’ 신주아, 시어머니에게 "재수없어요?" 깜짝 고백


‘택시’ 신주아

‘택시’ 신주아가 태국어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지난해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한 배우 신주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능숙한 태국어 실력을 선보인 신주아는 “먹고 살려면 태국어를 공부해야 했다. 중국어가 어렵다고 하는데, 태국어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초반에 실수를 정말 많이 했다. 시어머니에게 아름답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시어머님이 검지로 입을 가렸다”며 “알고 보니 시어머니에게 ‘어머님 재수없어요’라고 말한 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주아는 “태국말이 5개의 성조로 발음되는데 성조에 따라 ‘재수없다’와 ‘아름답다’라는 뜻이 나뉘는데 ‘재수없다’로 발음하고 말았다”며 웃지 못 할 사연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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