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의 지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한번에 해소해 줄 뮤직 페스티벌이 시즌이 돌아왔다. 젊음의 낭만과 열정이 넘치는 뮤직 페스티벌은 화려한 아티스트의 공연만큼이나 개성 있는 패션 피플들의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최근 페스티벌을 즐기는 패피들이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만큼이나 중요하게 신경 쓰는 것이 바로 네일 스타일링. 손끝까지 완벽하게 연출해줌으로써 페스티벌 퀸으로 주목 받을 수 있는 네일 스타일링 팁을 소개한다.
미러처럼 반짝이는 메탈릭 네일로 시크하고 과감하게 연출
메탈릭 아이템은 매 여름 인기를 얻으며 더욱 세련되게 진화한다. 올 여름 역시 트렌드로 떠오른 메탈 컬러가 손톱까지 물들였다. 그동안 메탈 컬러의 패션 아이템이 부담스러워 쉽게 선택하지 못했다면 네일을 통해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미러처럼 반짝이는 유광 메탈 컬러는 락시크 무드를 살려주고 조명에 따라 매력적인 반짝임을 선사하기 때문에 보다 화려하고 드라마틱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전체적인 풀콧으로 연출하는 것도 좋지만 부분적으로 라인이나 프렌치 네일을 활용하는 것도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메탈 컬러는 젤이나 폴리쉬를 이용하여 표현하는 것보다 팁이나 어플리케 같은 아트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골드, 실버, 컬러메탈 등 자신에게 맞는 컬러와 사이즈를 선택, 네일파일을 이용해 손톱 모양을 다듬어준 다음 젤시스템을 이용해 완성. 간단하지만 포인트 네일로 연출하기 좋다.
한편 글로벌 네일 전문 브랜드 `데싱디바(DASHING DIVA)`에서는 여름 핫 트렌드 메탈효과를 누구나 손쉽고 빠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메탈릭 일루전 컬렉션`을 선보인다.
`메탈릭 일루전 컬렉션`은 데싱디바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메탈팁을 어플리케로 재탄생시킨 `디자인 에프엑스 메탈릭 일루전`과 함께 다양한 믹스매치로 매일 색다른 데일리룩을 완성시켜주는 일회용 타투인 `플래시 에프엑스`로 구성된다.
데싱디바 아티스트 김나윤 실장은 "데싱디바 메탈릭 컬렉션은 간단한 시술법으로 누구나 빠른시간 안에 완벽한 아트를 표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여러 컬러를 믹스매치 하거나 폴리쉬를 이용하여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