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윤지혜, 유이 향한 화끈한 독설…'긴장감 고조'

입력 2015-07-15 13:46  


▲ `상류사회` 윤지혜, 유이 향한 화끈한 독설…`긴장감 고조` (사진=SBS 드라마 `상류사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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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윤지혜, 유이 향한 화끈한 독설…`긴장감 고조`


`상류사회` 장예원(윤지혜)이 동생 장윤하(유이)에게 화끈한 독설을 날렸다.

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장예원이 장윤하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예원은 자신과의 약속을 어긴 장윤하를 비난했다. 예원은 윤하가 자신의 화장품 석면검출 사건을 들추자 "사람은 자신이 누군가 인가 아는 거에서 힘이 나오는 거야. 넌 네가 재벌딸이란 정체성을 장착하지 못했어. 우리 회사직원이 5230명이야. 이 사람들 다 어깨에 짊어지고 가야 되는 거야"라며 따끔하게 일침을 가했다.

또한 예원은 장경준(이상우)의 실종사건과 관련해 의심을 받자, 경준의 우울증 전력을 거론하는 등 의미심장한 태도로 윤하를 혼란에 빠뜨리기도 했다.

한편 SBS 드라마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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