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분교수 신상 공개, 피해자 괴롭힌 '女제자'와 그렇고 그런 사이?

입력 2015-07-15 15:22   수정 2015-07-15 17:22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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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교수 신상 공개, 피해자 괴롭힌 `女제자`와 그렇고 그런 사이?


인분교수 피해자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 수사대가 인분교수의 신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해당 교수의 이름과 사진이 확산되고 있으며 재직 중이었던 대학 이름과 학력, 경력 사항도 공개됐다.


네티즌들은 디자인 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인분교수`의 화려한 이력에 충격을 받고 있다.


아울러 폭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제자 2명의 이름도 퍼지고 있다.


A교수는 신체적인 학대 외에도 임금 착취도 자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신이운영하는 회사의 공금 1억원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교수는 학술지 지원사업비 등을 빼돌려 여제자의 대학 등록금과 오피스텔 임대료 등을 대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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