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않는 새' 홍아름은 울고 미구하라는 웃는다

입력 2015-07-15 16:27  



tvN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의 주인공 홍아름이 눈물 마를 새 없이 고통 받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울지 않는 새` 42화에서 홍아름(오하늬 역)은 엄마의 회사인 수연화장품을 뺏긴 것으로도 모자라 회사에 남은 엄마의 흔적마저 지워내야만 하는 슬픔을 겪었다. 오현경(천미자 역) 덕에 수연화장품의 오너가 된 최수린(민하경 역)의 지시로 인해 회사 로비에 붙어 있던 `미구하라 by 수연 코스메틱`이라는 브랜드 명에서 엄마의 이름인 `수연`이라는 글자를 직접 떼내야 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오늘(15일) 방송된 43화에서는 결혼식 도중 안재민(이태현 역)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안재민을 포기 못한 백승희(오유미 역)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분노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드라마 속 홍아름이 계속되는 시련에 눈물 짓는 반면 드라마 제작지원 및 장소협찬을 진행 중인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미구하라`는 웃음을 짓고 있다.

미구하라 관계자에 따르면 "드라마의 배경인 수연화장품이 자주 등장할수록 수연화장품의 모델이자 장소인 미구하라도 자연스럽게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며 "그로 인해 인지도와 매출 상승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미구하라 관계자에 따르면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울지 않는 새` 방송이 나간 직후 미구하라로 제품 구입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미구하라의 대표제품으로 꼽히는 미백앰플과 수분크림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미구하라의 미백앰플 `울트라 화이트닝 앰플`은 미백관리와 더불어 기미와 잡티까지 동시 해결이 가능한 제품으로 빠른 흡수력과 산뜻하고 촉촉한 촉감이 특징이다. 또한 일명 한고은 수분크림이라 불리는 `히아루콜라겐 모이스처라이저`는 정제수 대신 70%의 천연 녹차추출물을 사용해 수분부족으로 발생하는 번들거림과 당김이 적은 게 특징이다. 화학방부제 대신 황금에서 추출한 천연 방부성분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 할 수 있다.

한편, 미구하라가 제작지원 및 장소협찬하는 `울지 않는 새`는 천연화장품 회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내용으로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가 모든 비극의 원인이 된 악녀를 향해 펼쳐지는 복수극이다.

미구하라의 미백앰플과 수분크림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구입은 미구하라 홈페이지(www.miguhara.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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