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홍기 "한성호 대표 카드로 250만원 짜리 자전거 샀다"

입력 2015-07-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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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투쇼` 이홍기 "한성호 대표 카드로 250만원 짜리 자전거 샀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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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홍기 "한성호 대표 카드로 250만원 짜리 자전거 샀다"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소속사 한성호 대표에게 거짓말을 하고 자전거를 산 경험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컬투라이브쇼 1탄` 코너에는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 최종훈)가 출연했다.

이날 이홍기는 "제가 자전거를 대표님 카드로 샀는데 25만 원이라고 했다"면서 "근데 사실 공을 하나 뺀거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홍기는 "카드를 받고 자전거를 샀는데 대표님께서 전화가 왔다. 막 웃으시면서 `너 죽고싶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DJ 정찬우는 "근데 뭐 어떻게 해. 이미 샀는데"라며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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