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이학주, 촬영현장 공개...‘부드러운 매력’ 발산

▲‘오 나의 귀신님’ 이학주, 촬영현장 공개...‘부드러운 매력’ 발산(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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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이학주, 촬영현장 공개...‘부드러운 매력’ 발산


배우 이학주가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학주가 극 중 자신의 집인 백반집에서 리허설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연기에 집중한 표정이나 뒤돌아 카메라를 향해 살짝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부드럽고 훈훈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


이학주는 지난 3,4회 방송분에서 시청자들에게 깨알웃음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극 중 신경모(이학주)는 나봉선(박보영)에게 빙의 한 신순애(김슬기)의 생전 동생으로 죽은 누나가 빙의 한지 모른 채 자신을 좋아한다고 오해하며 엄청난 자뻑과 막무가내식 캐릭터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자신의 연기 내공과 더불어 드라마 속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선보인 이학주는 이후 전개 될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현재 ‘오 나의 귀신님’은 첫 방송 이후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며 연일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주연 배우들의 열연과 한 명 한 명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조연들의 노력으로 드라마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가 펼치는 응큼발칙빙의로맨스물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