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모양이 다른 짝짝이 신발을 신고 다니는 이가 있다. 신발에 미친 남자 권동칠. 그는 새로운 제품이 개발되면 직접 그 성능과 편안함을 시험하고자 짝짝이 신발을 신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오로지 신발 하나에만 매진해 달려온 27년, 그가 만든 등산화는 세계인이 인정하는 브랜드가 됐다. 길위의 별, 트렉스타의 이야기다.
트렉스타의 등산화가 특별한 건 그안에 혁신적인 기능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아웃도어 스포츠용품 박람회인 2015 ISPO에서 올해의 아시아제품대상과 황금상(Gold Winner)을 동시 수상한 트렉스타의 핸즈프리제품은 손을 대지 않고도 신발끈을 조이고 신발끈을 풀어 신발을 벗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눈길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는 곰의 발바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빙판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는 아이스그립 기술을 개발했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는 길위의 별, 트렉스타의 성공스토리를 7월17일(금) 저녁7시 <창조경제 인사이트>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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