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더기 액상분유 논란, 아기 설사 피부병 발진까지.. 충격

입력 2015-07-17 17:02  


구더기 액상분유 논란

구더기 액상분유 논란, 아기 설사 피부병 발진까지.. 충격


‘구더기 액상분유’

구더기 액상분유가 논란에 휩싸였다.

16일 각종 온라인 육아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액상분유 A에서 살아있는 구더기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액상분유에서 구더기를 발견한 한 소비자는 블로그에 ‘액상분유**** 살아있는 구더기 나온 그 후’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2015년 11월15일까지인 액상분유를 아이에게 먹인 후 분유 병뚜껑 부분에서 구더기를 발견했다는 것.

이와 관련 글쓴이는 “아이는 분유를 먹고 난 뒤 묽은 변을 봤고 더운 여름에 엉덩이에 발진까지 났다”고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글쓴이는 액상분유 대표이사의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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