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우 SNS) |
축구 종합
이승우 백승호 바르셀로나 B팀 입성, 일본반응은?
이승우와 백승호가 꿈에 그리던 바르셀로나 B팀으로 승격했다.
이승우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팀트웰브`는 "이승우가 바르셀로나 B팀(성인팀)으로 승격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고 전했다. 이로써 이승우와 백승호는 바르셀로나 B팀에 합류, 훈련에 참가한다.
이제 이승우, 백승호가 어디까지 성장할 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승우는 스페인 현지에서 리오넬 메시 후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론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대체 불가능한 스타다. 외계인 별명이 붙을 정도로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다. 그렇다고 주눅들 필요는 없다.
이승우, 백승호 하기에 달렸다. 소속 클럽에 거대한 산(목표이자 우상)이 있기에 더 노력한다면 성장할 수 있다. 오직 축구만을 생각하고 정진한다면 꿈꾸던 1군에 입성, 메시와 패스를 주고 받는 상상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
이승우, 백승호의 장점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나이가 꼽힌다. 둘은 아직 18살, 17살로 잠재력은 열려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일본 축구팬들의 반응도 화제다.
이승우-백승호가 나란히 바르셀로나 B팀에 입성하자 일본 축구팬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본 SNS 이용자들은 "대단하다" "지난해 청소년 대회에서 눈여겨 봤다. 이승우는 진짜 물건이야" "리오넬 메시 후계자로 성장할 듯" "한국축구는 역시 아시아의 큰 형님이군요" "건투를 빈다" "아시아 선수가 바르셀로나 1군에 입성하는 모습 보고 싶다" "솔직히 너무 부럽다" "백승호도 올라갔군. 3~4년 후 한국은 무섭게 성장할 것 같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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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금) 19:00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 경기 장소: 안산, KBS 2TV 생중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