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서혜진PD 과거엔 '일진 미화?'··"때렸더니 전치 8주"

(사진=방송화면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서혜진PD 과거엔 `일진 미화?`··"때렸더니 전치 8주"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소식이 전해지며 담당 연출자인 서혜진 pd의 과거 논란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송포유`는 가수 이승철과 엄정화가 각각 성지고등학교와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를 찾아가 합창단을 꾸리는 모습을 그렸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방송 내용이 부도덕한 행동을 저지른 학생들의 행동을 미화시킨다는 점을 제기했고, 이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지고등학교 일부 학생들이 과거 불량 행동에 대한 증언들이 게재되면서 급기야 `송포유 일진 미화`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서혜진 PD는 "문제가 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드린다"며 "본 프로의 기획의도는 소외된 학생들이 합창을 통해 작은 추억을 쌓을 수 있 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한 스킨십父 큰 딸이 악플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제작진이 결국 사과했다.

동상이몽 스킨십父의 논란에 제작진이 사과했지만, 논란은 종식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