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 19禁 가사+퍼포먼스 왜 이러나?…프로듀서 항의

입력 2015-07-20 15:50  



(↑사진 설명 = Mnet `쇼미더머니4` 방송화면캡쳐·공식 사진)


<쇼미더머니4>에 출연한 래퍼 `블랙넛`의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녹화중단 사태에 이른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20일) 오전 한 매체는 “‘쇼미더머니4’ 녹화 중 블랙넛의 선정적 퍼포먼스에 항의한 타블로-지누션, 산이-버벌진트,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 등 프로듀서들이 지난 11일 녹화에서 래퍼 블랙넛의 선정적 랩 퍼포먼스에 문제제기를 하고 녹화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날 블랙넛은 선정적인 랩과 함께 죽부인을 들고 나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Mnet 측은 "제작진에 확인 중"이라며 “확인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넛`은 앞서 힙합 뮤지션들을 조롱하는 듯한 신곡을 공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블랙넛의 `하이어 댄 이센스(Higher Than E-Sens)`에는 "X년들아 어서 붙어 내게/ 내 미래는 XX 클 거야 엄청/ JK 마누라 껀 딱히/ 내 미래에 비하면 아스팔트 위의 껌딱지/ 니 노래를 듣고 있음/ 복장이 터질 것 같아~"라는 가사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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