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 19禁 퍼포먼스 누리꾼 질타…이대로 괜찮나?

입력 2015-07-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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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Mnet `쇼미더머니4` 방송화면캡쳐·공식포스터)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4>의 프로듀서들이 참가자 `블랙넛`의 선정적인 퍼포먼스에 항의하며 녹화를 중단했던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20일) 연합뉴스는 "타블로-지누션, 산이-버벌진트,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 등 프로듀서들은 지난 11일 녹화에서 래퍼 블랙넛의 선정적인 랩 퍼포먼스에 문제제기를 해 수시간 동안 녹화가 중단됐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블랙넛은 이날 선정적인 랩과 죽부인을 들고 나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친 것.


프로듀서들은 제작진과 대기실로 자리를 옮겨 프로그램 문제점과 방향에 대해 3~4시간 가량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작진이 블랙넛의 해당 장면을 어떤 방식으로 편집해 내보낼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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