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를 앞둔 이들을 대상으로 ‘2016 국내대학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와 ‘미국대학 수시전형 모집 설명회’가 개최된다.
국내대학 입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6 국내대학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는 오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36개 대학이 참가하여 수험생, 학부모, 진학담당교사들의 요구에 따라 대학 입시정보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한 장이 펼쳐지며, 수능과 대학입학 시즌을 대비해 보다 효율적인 성적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대학 외 미국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에듀케이션 어브로드 국제전형 주최로 진행되는 미국대학 수시전형 입학설명회가 오는 8월 22일(토)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미국대학 수시전형 입학설명회는 뉴욕주립대, 캘리포니아주립대 등 미국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는 자리로, 뉴욕주립대와 캘리포니아주립대 외에도 유타주립대, 조지아주립대, 워싱턴주립대, 몬타나주립대 등 14개 미국 명문주립대의 입학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설명회는 작년 한해 600명이 넘는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참가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그 보다 더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관계자는 “미국대학의 경우도 수시전형의 중요성이 커졌는데도 불구하고 수험생 및 학부모들은 여전히 미국주립대 입시요강에 대해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곳이 없는 실정” 이라며, “수시전형 방식의 간소화, 입학전형 확대 등 변화된 미국주립대 입학전형에 관한 정보를 요청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아짐에 따라 쉽게 접할 수 없는 정보들이 공개 되는 만큼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고 전했다.
한편, 에듀케이션 어브로드 국제전형은 지난 2006년부터 작년까지 2,000여명의 미국주립대 입학생을 배출하였는바, 국내의 대표적 영자신문인 코리아타임스가 함께 하는 미국주립대학의 정식 선발과정 중 하나이다.
수능, SAT, TOEFL 등과 같은 별도의 시험성적을 요구하지 않고 서류와 심층면접 등을 통해 미국 명문주립대가 직접 선발하기 때문에 국내 고교 졸업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미국 명문주립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전형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에듀케이션 어브로드 국제전형의 특징인 PEAP 어학과정은 미국대학으로부터 TOEFL을 대체하는 어학과정으로 공식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서 미국대학 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어학능력 뿐만 아니라 Academic Skills와 미국문화 등에 관한 교육도 이루어져 불필요한 유학 준비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미국대학 진학의 솔루션으로서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설명회 및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eap.ac)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설명회 참석 사전예약은 전화(02-539-3412)로 상담하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