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블랙넛, 19禁 '성행위 퍼포먼스' 이어 '여성혐오'까지…

입력 2015-07-21 00:00   수정 2015-07-21 09:14


▲(쇼미더머니블랙넛, 19禁 `성행위 퍼포먼스` 이어 `여성혐오`까지… 사진=방송화면캡처/ 블랙넛SNS)


쇼미더머니블랙넛 성행위 퍼포먼스 논란이 불거지며 거의 과거 행적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쇼미더머니4 녹화에서 블랙넛의 선정적인 랩 퍼포먼스에 제동을 걸었고 녹화가 중단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블랙넛은 이날 선정적인 랩과 함께 죽부인을 들고 나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블랙넛의 과거 행적도 문제가 되고 있는 것. 블랙넛은 과거 `졸업앨범`, `친구엄마` 등 믹스 테잎 가사에서 여성 혐오, 비난을 대놓고 느러냈다.


특히 지난 12일 발표한 신곡에서는 타이거JK와 그의 아내 윤미래에 대한 성적 조롱을 쏟아내기도 했다.


가사에 담긴 내용은 `x년들아 어서 붙어 내게/ 내 미래는 x나 클 거야 엄청/ jk 마누라 건 딱히/ 내 미래에 비하면/ 아스팔트 위 껌딱지/ 네 노래를 듣고 있음/ 복장이 터질 것 같아`다.


이 노래는 제목부터 래퍼 이센스를 디스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에픽하이, 스윙스, 타이거jk 등 많은 힙합 뮤지션들을 조롱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


아울러 블랙넛은 일베 전적도 있어 더욱 비난을 사고 있다. 최근에는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바지를 벗는 등 이상행동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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