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윤지혜가 물 오른 야망녀 연기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2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윤지혜가 지난 20일 방송된 SBS ‘상류사회’ 13회에서 후계자가 되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USB를 빼돌리고, 유이의 멘탈을 뒤흔들 작전을 펼치는 등 윤지혜의 물 오른 야망녀 연기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장예원(윤지혜 분)은 장윤하(유이 분)가 가지고 있던 ‘베이비파우더 석면 검출’ 사건의 전말이 담긴 USB를 빼돌렸다. 또한, 윤하와 유창수(박형식 분)와의 결혼을 추진하는 등 윤하의 멘탈을 뒤흔들 작전을 세우며 후계전쟁에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자신의 속내를 감춘 채 윤하에게 “USB는 잘 보관하고 있어?”라며 충고하는 등의 이중적인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했다. 이에, 윤지혜의 실감나는 ‘야망녀’연기가 극의 긴장감을 증폭시켰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본격적인 후계전쟁에 나선 윤지혜의 활약을 접한 시청자들은 “윤지혜, 물오른 야망녀 연기! 왠지 통쾌했다!”, “윤지혜, 후계전쟁에서 공격적인 움직임! 완전 쫄깃했다!”, “명불허전 장예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지혜가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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