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걸즈 효인, 언제나 칸타레, 언제나 칸타레 효인, 언제나 칸타레 연주(사진 tvN 화면캡처)
미스코리아 출신 걸그룹 케이걸즈(K-Girls) 멤버 효인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립스틱 사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2(이하 언제나 칸타레2)`에서는 방송인 이지연과 가수 뮤지, 에디킴이 각각 드림팀을 꾸며 스페셜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걸즈 효인은 `비주얼 6인조 밴드`를 표방한 에디킴의 드림팀에 합류해 송남현·김준현(콘트라베이스), 아연(타악기), 임현서(트럼펫), 에디킴(제2 바이올린)과 함께 첫 유람선 버스킹에 도전했다.
합주 내내 조신한 모습을 보였던 케이걸즈 효인의 립스틱 사랑은 버스킹 장소로 가는 버스 안에서 포착됐다. 심하게 흔들리는 차안에서도 묵묵히 립스틱을 꺼내들어 외모를 가꾼 것. 이에 멤버들은 "역시 비주얼 멤버답다"고 엄지를 치켜 세워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케이걸즈 멤버 효인이 함께 한 에디킴의 드림팀은 이날 버스킹에서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란후에스 협주곡`과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 40번 1악장`을 성공적으로 합주해 여름 밤하늘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언제나 칸타레2`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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