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결혼설, "키스 못하는 남자랑은 다신 안해" 사진=방송화면캡처/ 더트래블/ 쎄시티)
배우 한고은 결혼 임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한고은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스킨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당시 한고은은 "혹시 남자 친구에게 키스나 스킨십에 대해 조언을 해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조언을 한 적은 없다. 하지만 키스를 잘한다고 칭찬해준 적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시경이 "그럼 남자친구가 키스를 못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재차 묻자, 한고은은 "다음부터 하지 않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21일 한 웨딩 업체 관계자는 한 매체에 "한고은이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했다"며 "드레스와 웨딩 사진 등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한고은의 소속사인 지앤지 프로덕션 측은 "당사자와 직접 이야기를 나눠봐야 하겠지만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면서 "남자친구와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결혼 준비 중이라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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