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신곡 ‘딱 좋아’ 춤 선생으로 변신...‘몸치도 춤꾼으로’

입력 2015-07-21 17:23  


▲갓세븐, 신곡 ‘딱 좋아’ 춤 선생으로 변신...‘몸치도 춤꾼으로’(사진=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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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신곡 ‘딱 좋아’ 춤 선생으로 변신...‘몸치도 춤꾼으로’

그룹 갓세븐(GOT7)이 신곡 ‘딱 좋아(Just right)’의 춤 선생으로 변신했다.

음악 사이트 멜론은 ‘Let’s Dance’ 코너를 통해 갓세븐의 신곡 ‘딱 좋아(Just right)’ 포인트 안무를 팬들에게 선보였다.

신곡 ‘딱 좋아(Just right)’은 여자친구에게 자신감을 주기 위한 한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중독성 있는 가사와 사랑스러운 퍼포먼스가 눈에 띄는 곡이다. 이번 영상에서 갓세븐은 ‘딱 좋아(Just right)’의 3가지 포인트 안무를 멜론의 마스코트 K맨에게 직접 가르치는 춤 선생으로 나섰으며, 레슨 내내 갓세븐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휘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갓세븐은 ‘딱 좋아(Just right)’의 포인트 안무로 ‘독수리타법춤’, ‘그대로멈멈멈춤’, ‘범퍼카춤’ 을 소개했으며, 각 안무는 사전게임에서 이긴 멤버가 직접 레슨에 나섰다. 닭싸움에서 이긴 잭슨은 몸치인 K맨이 안무를 따라 하지 못하자 연신 “형님, 형님~”을 연발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대로멈멈멈춤’ 선생님이 된 뱀뱀은 선발 게임에서 통통한 입술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입술도장 길이가 무려 10.3센치미터나 되는 신기록을 달성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마지막에 선보인 ‘범퍼카춤’은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표정연기가 특징인데, K맨이 헬멧을 쓰고도 표정연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영상을 통해 갓세븐은 누구나 쉽게 안무를 따라 할 수 있도록 정확하면서도 재미있는 레슨을 선보였으며,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멤버들이 쉴 틈 없이 하트를 날리는 ‘딱 좋아(Just right)’의 사랑꾼 버전이 멜론에서만 공개돼 갓세븐만의 끼와 매력을 더했다.

멜론 관계자는 “최근 가수들의 안무를 직접 배우고 싶어 하는 팬들이 늘어나면서 영상을 보고 따라할 수 있는 ‘Let’s Dance’ 코너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갓세븐의 ‘딱 좋아(Just right)’ 안무는 멤버들의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퍼포먼스가 돋보여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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