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조아, 래퍼 키썸과 함께 한 핑크 바캉스 메이크업 룩 공개

▲ 부르조아 키썸, 키썸 메이크업

부르조아가 `언프리티랩스타`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래퍼 키썸과 함께 한 `핑크 바캉스 메이크업 룩`을 22일 공개했다.

플랫폼 드지 정은경 원장에 따르면 부르조아와 키썸의 이번 메이크업 룩은 단계는 최소화하고 발색이 좋은 아쿠아 포뮬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포인트다.

핑크 컬러를 톤온톤으로 연출해 데일리 메이크업으로도 부담이 없으며, 산뜻한 아쿠아 질감의 제품을 사용해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바캉스철에도 유용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게 정 원장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모든 컬러를 핑크로 선택하지 않고 치크와 립은 핑크, 눈매는 골드로 연출해 자연스러운 밸런스를 맞춘 것이 특징. 무더운 여름 뷰티 루틴을 고려한 심플한 단계도 눈에 띈다.

키썸의 핑크 바캉스 메이크업 룩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촉촉한 질감의 `헬씨 믹스 생과일 파운데이션`을 피부결을 따라 바른 후 `누드 스모키 아이섀도 #세이블 쇼`로 골드빛 음영을 더한다.

속눈썹 라인에는 브라운 컬러의 `꽁뚜르 클러빙 아이라이너 #업앤브라운`을 바르고 `푸쉬 업 마스카라 #울트라 블랙`으로 또렷하고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한다.

입술과 볼은 워터 베이스를 선택해 무너짐을 방지하도록 한다. 셔벗 질감의 `아쿠아 블러쉬 #핑크 트와이스`를 치크에 블렌딩 한 뒤 워터 베이스의 `루즈에디션 아쿠아 락 #푸치아 페르쉐`로 수분을 머금은 듯한 앵두 입술을 완성하면 끝.

부르조아 관계자는 "채도 높은 비비드 컬러가 바캉스 룩을 대변하던 시대는 지났다"면서 "로맨틱한 핑크 컬러를 특별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질감과 사용감이 산뜻한 워터 베이스 메이크업을 눈여겨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