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운 한국 입시, 억 소리나는 조기유학…방법은?

입력 2015-07-23 09:08   수정 2015-07-29 09:59


A군은 로봇과 컴퓨터 쪽에 관심이 많았고 KAIST 영재원 등에서 꾸준히 영재교육을 받아온 인재였지만 영재고 입시에 실패하자 한동안 진로문제로 고민과 방황을 했다. A군은 고민 끝에 일반고 대신 세인트폴 서울 국제학교를 선택했다. A군의 재능과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서 진로를 설정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A군은 학교의 지원 아래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국제 Robot Competition에서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후 컴퓨터공학으로 진로를 정하고 IT수업과 Computer Science등 연관 학과목을 집중적으로 수강하며 MIT, CALTECH 입시 준비를 하고 있다.

A군과 같은 학생들뿐 아니라 합리적인 진로 설정을 하며 국제적 감각을 두루 키우고 싶은 인재들이 선택하는 세인트폴 서울 국제학교는 학생 개개인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키우고 다양한 방향으로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STEM-AD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Art&Design) 집중 교육으로 유명한 교육기관이다.

학생들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교사들의 지도와 카운슬링을 통해 한국이나 미국은 물론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 엔지니어, 의사, 약사, 조종사와 같은 다양한 꿈을 키우고 있다.

여전히 한국에는 일반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의 비율이 절대적으로 많다. 그러나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야만 하는 한국의 입시제도 하에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전공이나 진로를 정하기는 쉽지 않고 그에 따른 체험활동도 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조기유학 등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하는 학부모들도 있지만, 어린 자녀를 멀리 떠나보내는 것에 대한 부담과 `억` 소리 나는 조기유학 비용은 부모들을 고민하게 한다.

너무 어린 나이에 유학을 보내지 않고 학교생활을 직접 챙겨주면서도 자녀에게 국제적인 감각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닌 세인트폴 서울 국제학교가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서울 강남 도곡동에 있던 세인트폴 서울 국제학교는 7월 말 반포의 새 캠퍼스로 이전을 결정하고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 중인 명문 국제학교이다. 서울 중심가에서 미국 고교의 정규 교육 과정을 이수할 수 있으며, 반포 이전과 함께 초등학교 과정까지 개설해 좀 더 일찍 미국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렸다.

또한 IT 및 ART & DESIGN 중점 학교로 육성한다는 앞으로의 방침에 따라 과학실과 아트센터 시설을 확충하고 좀 더 다양한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성적에 따라 무작정 줄을 서서 경쟁하며 명문대부터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원하는 방향과 적성을 교사들의 깊이 있는 카운슬링을 통해 최대한 빨리 찾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이 학교가 한국의 일반 학교와는 다른 점이다.

학생들은 학업에 집중하면서도 자신의 적성에 대한 탐구, 미국 고교처럼 다양한 서클 활동을 통한 문화적 소양과 사회성 습득을 학원이 아닌 학교에서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세인트폴 서울 국제학교 교육의 우수성은 2015년도 졸업생들이 Emory, Carnegie Mellon, BROWN/RISD, USC, NYU, Goldsmiths, Univ. of London. 등 세계 Top Ranking 대학에 진학하면서 입증됐다.

또한 세인트폴 서울 국제학교는 미국 교육평가 인증기관인 NCPSA (National Council for Private School Accreditation, 미국 사립학교연합)와 AI(Accreditation International, 국제학교연합)의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 College Board 주관 SAT I / II 와 AP 시험센터로 지정됨으로써 교육의 우수성이 입증된 학교로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졸업생과 재학생 간의 멘토링이 활발한 것도 장점이다. 세인트폴 서울 국제학교의 학생들은 명문대 졸업생은 물론 전미수학경시대회 1등과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미국대표였던 T.H.Ko 대표이사,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 Stanford Univ. 금융수학석사 출신의 S.I.Cho 이사, 그리고 Think IVY 등의 여러 멘토들이 향후 세계를 무대로 더 넓은 꿈을 펼치기를 원하는 재학생들에게 필요한 조언을 선사한다.

학교 진학 상담문의는 02-3486-2000으로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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