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유이, "재벌딸 표현 위해 마스카라는 아예 안했다"

입력 2015-07-23 09:02   수정 2015-07-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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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딸 표현 위해 마스카라는 아예 안했다"

최근 SBS 드라마 `상류사회`를 통해 또 한번 연기 변신에 성공한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럭셔리 재벌 막내딸 변신을 위한 노력을 솔직담백한 인터뷰에 담아 눈길을 끈다.

유이가 최근 엘르 8월호를 통해 럭셔리함이 묻어나는 고혹적인 화보를 공개하며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상류사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것.

인터뷰에서 유이는 "기존에 맡았던 역할들과는 다른 `재벌` 역할이지만, 또 전형적인 재벌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며 "마스카라는 아예 안 했고, 대신 입술을 강조해서 20대 또래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고 전했다.

또한 뷰티 화보 촬영과 새벽 드라마 촬영 등으로 쉴 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유이는 "하루에 한 끼는 무조건 한식을 챙겨 먹는다"면서 " 집에 있을 때나 스케줄 있을 때나 한식 사랑! 탄산음료나 군것질은 안 하고, 물을 하루에 2L 이상 꼭 챙겨 마시려 한다"고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도 덧붙였다.


한편, 촬영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룩이 박시한 화이트 드레스였다는 유이는 자신을 표현하는 컬러로 흰색을 뽑았다. 마치 새하얀 바탕에 색색깔의 옷을 입히는 것처럼 자기 자신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

또한 유이는 데뷔 때부터 꾸준히 가수이자 배우인 엄정화를 자신의 롤모델로 삼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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