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짬뽕 5대 맛집 사진=수요미식회 페이스북, 방송화면캡처)
수요미식회에서 짬뽕 맛집이 소개돼 군침을 돌게 한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이연복, 최현석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국민 먹거리 짬뽕에 대한 주제로 미식토크가 이어졌다.
이날 `문 닫기 전 꼭 가봐야 하는 짬뽕집` 첫 번째로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짬뽕집 `태원`이 소개. 7000원에 맛볼 수 있는 하얀 국물의 옛날 짬뽕과 고소한 맛의 볶음밥이 인기라고 언급돼 눈길을 자아냈다.
이어 짬뽕집 두 번째로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초마가 소개. 홍대 초마는 돼지고기를 넣은 붉은 짬뽕과 칼칼한 국물의 하얀 짬뽕이 대표 메뉴로 지난 1945년 개업한 평택 유명 짬뽕집 영빈루 점주의 아들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 번째로는 충청남도 공주시 소학동에 위치한 짬뽕집 동해원이 언급됐다. 공주 동해원은 한 블로거가 뽑은 5대 맛집 중 하나로, 42년의 전통이 살아 있는 곳.
강용석 역시 공주 동해원에 대해 "전국 5대 짬뽕집 중에서는 가장 낫다"며 "하지만 그 먼 거리를 갈 정도는 아니다. 전국 5대 짬뽕의 허와 실을 느낄 수 있다"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잠뽕집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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