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소수지분 입찰에 참여해 4%(2,700만주)를 낙찰받은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던 이 행장은 이번에 주당 8,910원에 1만주를 추가 매입했습니다.
지난해말 취임한 이 행장은 "성공적인 민영화를 위해 기업가치를 올려야 한다"고 강조해왔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5배로 다른 시중은행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시기에 은행장의 자사주 매입은 기업가치를 높여 시장에서 인정받아 반드시 민영화를 이루겠다는 결연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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