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가 주지훈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어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7회에서는 최민우(주지훈 분)와 신혼집을 찾은 변지숙(수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면`에서는 민우와 지숙이 신혼집을 함께 둘러보면서 집이 너무 좁은 거 아니냐는 민우의 말에 지숙은 "좁으면 좋죠. 민우 씨랑 살 맞대고 살고"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민우는 "변지숙 씨 너무 야한 거 아닙니까"라고 물었고, 지숙은 "이제 알았어요?"라고 민우에게 애교를 부렸다. 이후 지숙은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등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수애는 주지훈과의 달달한 로맨스와 함께 사랑을 부르는 고품격 데이트 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애는 청순하고 페미닌한 매력의 화이트 플레어 원피스를 착용하여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여기에 캐주얼한 로사케이의 베이지 핑크 컬러 백을 매치하여, 사랑스러운
여신 룩과 함께 데이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편, 더욱 견고해지는 지숙과 민우의 사랑이 엇갈리며 폭풍 같은 전개가 계속되는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SBS 가면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