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결혼.. 8월에 이찬오 셰프와 웨딩마치
방송계 팔방미인 김새롬(28)과 `소녀 요리` 대표주자 셰프 이찬오가 결혼한다.
24일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에 따르면 김새롬이 오는 8월 말께 스타 셰프 이찬오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관계자는 "김새롬씨가 셰프 이찬오씨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며"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는 않고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간단한 식사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새롬이 지난 4월 슈퍼모델 지인들에게 이찬오 셰프를 소개받은 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만남의 과정에서 서로에게 확신을 갖고 결혼을 결심했다. 빠른 결혼 소식에 혼전임신 질문도 하시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시끌벅적한 결혼식 대신 조용하고 뜻깊은 식사자리를 가진 후 혼인신고를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새롬은 2004년 슈퍼모델 선발 대회로 데뷔해 MBC `섹션TV 연예통신` tvN `환상의 커플` Story on `김원희의 맞수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8년 MBC `라이프 특별조사팀` 2009년 SBS `태양을 삼켜라`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예비 신랑인 이찬오 셰프는 최근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에 출연하며 여심을 자극하는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요리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요리 뿐만 아니라 "소리가 너무 사랑스럽죠" "촉감이 아름다워요" 등 아름다운 표현력으로 여성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셰프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도 스페셜 셰프로 참여하기도 했다. (사진= 그리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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