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시계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포기할 수 없는 자존심이다. 더운 날씨만큼 시계 또한 좀 더가벼운 느낌으로 스포티하게 차 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다이버워치는 고성능 스포츠 시계로 뛰어난 기능성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접목돼 인기가 높다. 올 여름 200미터까지 방수 기능을 지원하는 구찌 타임피스 앤 주얼리의 다이브 컬렉션과 함께 패션과 실용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보자.
▲ 클래식하면서도 강력한 다이버워치
올블랙 러버 밴드가 돋보이는 다이버워치는 보다 강력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를 형성해준다. 여름 시즌에 최적화된 러버 밴드는 땀과 오염은 물론 일상적인 스크래치와 충격에 강해 활동성이 보장된 아이템. 기본적인 올블랙 컬러로 스포츠룩부터 데일리룩까지 쉽고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으며 레드 액센트로 역동성을 부각시켰다.
데일리룩에 활용도를 좀 더 높이고 싶다면 실버 컬러의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을 추천한다. 특히 `블루` 무광 다이얼은 바다를 테마로 한 모델로 청량한 느낌을 전하며 여름에 매우 잘 어울린다. 또한 화이트 무광 다이얼 버전에는 구찌의 상징적인 그린-레드-그린 웹 로고를 사용했으며 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개성 있고 캐주얼한 다이버워치
러버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외에도 여름철 특히 사랑 받는 스타일인 나토 스트랩으로도 선보인다. 나토 스트랩 워치는 소재 특성상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하며 물에 젖어도 빨리 말라 여름철 제격이다. 또한 구찌의 시그니처 컬러 그린-레드-그린 스트라이프 스트랩이 돋보인다.
구찌의 다이브 컬렉션은 케이스 지름에 따라 32mm, 40mm, 45mm 등 다양하게 선보이며, 모든 모델에 잠수 시간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단방향 회전 베젤이 장착돼있다.
구찌 타임피스 앤 주얼리 관계자는 "구찌 다이브 컬렉션은 여름철 가볍게 차기 좋은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이다"며 "올 여름 다이버워치 하나로 기능부터 패션까지 모두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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