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국민·기업인의 한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창조경제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몽구 현대차 회장은 "자동차분야 창업과 수소연료전지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 구축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20여개의 벤처 창업과 1,9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 전통시장 리모델링 등의 성과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구본무 LG 회장은 "LG가 보유한 5만2천건의 특허를 공개하고 충북센터에 상주하는 LG 직원들이 ‘찾아가는 기술진단·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며 "K뷰티, 바이오,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창업과 지역기업 성장을 위해 전사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부산센터는 롯데의 유통채널을 활용한 판로개척으로 글로벌 기업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부산 뿐 아니라 전국 혁신센터에서 발굴된 제품들의 유통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외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강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스타 벤처` 프로그램을, 황창규 KT 회장은 해외 유명 엑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을 경기센터에 유치하는 계획을, 또 손경식 CJ 회장은 우수 창작자와 전문가를 매칭해 사업화 및 해외진출과 연계하는 방안을 각각 발표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