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결국 EDM 타협…무슨 일 있었나?

`무한도전 가요제` 결국 EDM 타협…무슨 일 있었나?



(↑사진 설명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쳐)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박명수`와 `아이유`가 결국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장르에 도전하는 것으로 합의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5 가요제`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진들은 긴급총회를 열고 음악 장르로 갈등을 보인 박명수와 아이유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앞서 박명수는 EDM 장르를 고집했고, 아이유는 서정적인 음악을 추구했던 것. 이에 멤버들은 투표로 음악 장르를 결정하기로 했다.


투표 결과 대부분의 참가자가 EDM 장르를 지지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박명수는 "아이유 쪽으로 몰표가 갈 줄 알았다. 내가 꼭 EDM만 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아이유와 뜻을 잘 맞춰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