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송승헌의 색다른 케미 ‘미쓰 와이프’, 스페셜 포스터 공개

8월 극장가 대전에서 유일한 코미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미쓰 와이프’가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유쾌한 인생 반전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이다. 올 여름 유일한 코미디 영화로 전 국민을 시원하게 웃길 ‘미쓰 와이프’가 기막힌 인생반전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미쓰 와이프’ 스페셜 포스터는 갑작스러운 인생반전을 맞아 당황스러워하는 연우 역 엄정화를 둘러싼 채 활짝 웃고 있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통해 이들이 전할 유쾌한 웃음을 예고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차림이지만 하루아침에 애 둘 딸린 아줌마로 뒤바뀐 인생을 살게 되어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연우의 모습은 그녀가 맞닥뜨리게 된 청천벽력 같은 상황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반면, 이와 달리 연우를 둘러싸고 환하게 웃고 있는 쓸데없이 잘생긴 남편 성환 역 송승헌을 비롯한 까칠한 중학생 딸 하늘 역 서신애, 귀요미 막내아들 하루 역 정지훈의 모습은 이들이 보여줄 특별한 앙상블을 기대케한다.

뿐만 아니라 연우의 인생을 뒤바꾼 미스터리한 인생 코치 이소장 역 김상호가 푸근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은 사건의 발단이 되는 그의 코믹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올 여름 시원하게 웃길 기막힌 인생반전’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영화 ‘미쓰 와이프’가 선사할 예측불허 인생반전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하루 아침에 다른 사람의 삶을 대신 살게 된다는 신선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엄정화-송승헌의 색다른 케미와 김상호, 라미란, 서신애의 풍성한 앙상블이 더해진 전국민 인생반전 코미디 ‘미쓰 와이프’는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