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과거 임은경과의 열애설에 “일단 진짜인 척 해”(사진=임창정 SNS)
배우 임은경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임창정과의 열애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임창정은 2월 임은경과 열애설이 터지자, 자신의 커뮤니티에 “일단 진짜인 척 하고 실시간 검색어 3일만 가자”며 “입들 다물고 계속 축하한다고 여론몰이를 해라. 잘하면 진짜 ㅇㅇㄱ(임은경)과 사귈 수 있을지 모르지 않나. 오호 신난다. ‘치외법권’ 가는거야”라고 해명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임창정과 임은경의 열애설에 대해 임창정의 소속사 NH미디어는 “임창정과 임은경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친한 선 후배 사이일 뿐이다”이라고 일축했다. 임은경의 소속사 역시 해당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에 임창정은 소속사를 향해 원망 아닌 원망의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임은경과 임창정이 함께 출연한 영화 ‘치외법권’은 분노조절이 안 되는 프로파일러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이다. 8월 27일 개봉한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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