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영 1회 앞둔 `상류사회` 시청률, `화정`에 밀려 동시간대 2위 (사진=SBS 드라마 `상류사회` 화면 캡처)
`상류사회` 시청률이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상류사회` 15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7%를 기록했다. 이는 14회 방송분이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인 9.8%에 비해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상류사회`에서는 재벌 딸 장윤하(유이)와 개천의 용 최준기(성준), 재벌 후계자 유창수(박형식)과 서민 아가씨 이지이(임지연)의 4인4색 러브스토리가 펼쳐졌다.
특히 이지이가 되돌아온 유창수의 "사랑한다`는 고백에도 "미래가 뻔히 보인다"며 눈물을 머금고 밀어내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화정`과 KBS2 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각각 10.3%와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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