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출신 배우` 김선웅, 박기웅 소속사 웨이브온 엔터와 전속계약 (사진=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
아이돌 출신 배우 김선웅은 최근 박기웅 소속사 웨이브온 엔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8일 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는 "김선웅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면서 "김선웅은 2010년 싱글 앨범 `터치`(TOUCH)로 데뷔해 2011년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서 BBF 신인 가수상을 수상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하는 글로벌 그룹의 멤버였다"고 밝혔다.
김선웅은 투니 버스의 첫 드라마 `마보이`에서 김소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여장남자 역할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KBS2 `아이언맨`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등장하며 상큼하고 발랄한 역할들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냈다.
웨이브온 엔터 측은 "이제 연기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배우지만 다방면에 끼를 가진 친구다. 그의 새로운 길에 많은 힘과 버팀목이 될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박기웅과 이병준, 오태경 등이 소속돼 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