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양화대교’, 소리바다 주간차트 1위…역시 음원깡패

입력 2015-07-28 09:07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으로 주목을 받은 자이언티(Zion.T)가 밴드 혁오를 밀어내고 1위에 오르며 음원깡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8일 온라인 음악 포털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는 “자이언티(Zion.T)의 ‘양화대교’가 7월 4주차(7월 20일~26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에서 양화대교에 얽힌 가슴 뭉클한 가족의 사연이 소개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 발표한 ‘꺼내 먹어요’도 차트 역주행으로 18위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자이언티와 함께 ‘무한도전’의 출연으로 큰 반응을 얻으며 지난주 깜짝 1위에 올랐던 밴드 혁오도 ‘위잉위잉’, ‘와리가리’를 각각 상위권인 2위, 4위에 랭크 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돌 그룹들의 선전도 눈에 띈다. 에이핑크의 ‘Remember’는 지난주와 같은 3위를 비롯하여 비스트의 8집 미니앨범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 씨스타의 ‘SHAKE IT’, AOA의 ‘심쿵해(Heart Attack)’가 나란히 5, 6, 7위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부터 ‘MADE’앨범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빅뱅은 여전히 여러 곡들이 상위에 랭크 되어있다. ‘뱅뱅뱅’은 10위, ‘맨정신’과 ‘IF YOU’는 각각 13위, 14위를 하고 있다. 또한 오는 5일에는 앨범 ‘E’가 발표될 예정으로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GD&TOP 유닛그룹의 신곡을 통해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MBC예능 ‘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였던 김연우를 제치고 가왕이 된 노래왕 퉁키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이 12위에 랭크되며 새로운 음원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무한도전 가요제’와 ‘복면가왕’ 그리고 8월에 발표 예정인 GD&TOP의 신곡 등으로 경쟁이 뜨거워질 향후 음원시장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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