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는 7월 26일 황강마라톤 무대에서 `합천사랑 아이사랑 400인의 기적 성공식`을 하창환 합천군수, 어린이재단 고두심 나눔대사, 초록우산 홍보사절단 케이걸즈(K-Girls),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손종호 후원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 김희석 등을 비롯한 후견인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성공식은 케이걸즈(K-Girls)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성공전달식, 성공선언식, 희망 비행기 날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합천사랑 아이사랑 400인의 기적 성공식`은 지난 6월 4일 합천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가 나눔협약 이후 합천지역 아동을 돕는 후견인 400명을 모집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오늘까지 참여한 547명의 후견인이 초대하여 아름다운 나눔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합천사랑 아이사랑을 통해 합천지역의 아동들이 행복하게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합천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더욱 노력하여 사랑과 꿈이 함께하는 행복한 합천의 미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함께 자리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사절단 케이걸즈(K-Girls)는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합천지역민들과 함께 공연을 할 수 있어 즐거우며, 우리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케이걸즈(K-Girls)도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 하겠습니다.`며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작년 한해 인재양성, 결연후원금, 특별지원금을 통해 9,00여만원을 지원하였고 2015년에도 합천군 내 교복비 1,350만원, 문화체험비 500만원, 급식지원비 200만원, 주거지원 1,000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