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청소년 척추측만증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병한 척추측만증 환자 중 10대 환자의 비율이 절반에 가까운 46.5%였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비정상적이며 3차원적인 방향으로 휘면서 변형이 된 질환으로 발병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측만증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80% 이상이다. 척추는 정면에서 보았을 때는 일직선, 측면에서 보았을 때는 S형 곡선을 그리는 것이 정상이지만 척추측만증 환자의 척추는 3차원적인 변형이 일어나 좌우 어깨나 가슴의 위치가 다르거나 등이 휘어있거나 튀어나오는 증상을 보인다. 심한 경우에는 척추체의 구조적인 변형이 동반된다.
그 중에서도 청소년기 특발성 척추측만증은 그 원인을 아직까지도 밝혀내지 못한 질환으로 사춘기 청소년기에 급속히 척추의 휘어짐과 구조적인 변형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전통적인 척추측만증의 치료로는 추적관찰, 보조기, 수술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보조기 처방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할 경우 척추측만증의 악화를 좀 줄여줄 수 있다고 입증되었지만 하루 종일 착용하고 있는 것 자체가 너무나 육체적,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활동량이 많은 청소년들의 경우엔 제대로 착용하는 경우도 많지 않아 장시간 착용시 심리적인 문제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개개인에게 맞는 능동적인 운동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척추측만증 교정운동에 대한 연구로 그 효과를 입증해왔으며 국내에서도 이를 적용하는 병의원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그 대표적인 교정운동이 최근 국내에 도입된 독일의 슈로스 운동이다.
독일 슈로스 공인치료센터(Gold level)로 다양한 국내환자에게 전문처방을 해 치료효과를 입증하고 있는 강남수재활의학과 의원은 전문 도수치료로 척추와 주위근육, 그리고 우리 몸 전체의 자세에 대한 치료로 올바른 자극을 줘 측만증의 진행을 막고 교정효과 또한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강남수재활의학과 척추측만증 교정센터 박성익 대표원장은 "청소년기 학생들이 장시간 앉아서 같은 자세로 공부를 하고,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준비에 몸을 혹사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척추측만증의 발병을 막으려면 어렸을 때부터 평소 바르게 앉는 습관과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미 청소년기 특발성 척추측만증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본인의 몸 상태에 맞는 교정 자세를 배우고 습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강남수재활의학과 척추측만증 교정센터 박성익 대표원장은 "척추측만증의 비수술적인 교정에 아직 정답은 없지만 전문성과 시스템을 갖춘 전문의를 찾아 본인의 몸 상태를 제대로 진단받고 보다 객관적이고 검증된 방법의 교정치료를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그러나 슈로스 운동을 국내환자들의 실정에 맞게 제대로 처방하는 곳은 많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전문 도수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재활의학과를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남수재활의학과의원은 재활의학과의 전문의료지식과 다년간의 임상연구 및 치료경험을 통해 국내 휜다리(오다리, 엑스다리)교정, 척추측만증 및 골반교정, 만성척추통증 분야에서 월등한 교정효과를 자랑하는 전신체형교정 전문병원이다.
대규모 부설 척추교정운동센터는 전문교정치료를 위해 재활의학과 전문의들과 전문교정치료사, 물리치료사, 운동사로 이루어진 교정팀으로 첨단교정치료기기와 도수치료 및 운동처방 시스템으로 객관적이고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부설 소아하지교정 연구소를 운영, 소중한 아이들의 정상 발달과정에 있어서 전문의료지식과 풍부한 치료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짱다리, 소아휜다리(오다리, 엑스다리), 평발교정, 성장통클리닉, 성장클리닉 등을 치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