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송포유’ 갓세븐 JB-주니어, ‘드림하이2’ 흑역사 댄스배틀 재연 ‘폭소’

입력 2015-07-29 13:35  


▲ ‘어송포유’ 갓세븐 JB-주니어, ‘드림하이2’ 댄스배틀 재연...`기대UP` (사진=KBS)

그룹 갓세븐의 JB와 주니어가 ‘드림하이2’의 댄스배틀 장면을 재연했다.

다음달 2일 방송될 KBS2 ‘어송포유’ 시즌4 에는 세 번째 게스트로 갓세븐이 출연한다.

갓세븐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글로벌 팬들로부터 다양한 사연과 리퀘스트가 쇄도했는데, 그 중 “’드림하이2’의 댄스배틀 장면을 재연해달라“는 리퀘스트가 제시되자 멤버 중 JB와 주니어가 바닥에 주저앉으며 절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드림하이2’는 2012년초 방영됐던 드라마로, 리더인 JB가 갓세븐 데뷔 전 주연, 주니어가 조연으로 각각 출연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이 재연을 요청한 장면은 극 중 JB와 주니어가 지드래곤 노래인 ‘하트브레이크(Heartbreak)’에 맞춰서 댄스배틀을 붙는 내용으로, MC 엠버가 해당 리퀘스트를 읽자마자 JB와 주니어는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들의 절규에도 불구하고 막내인 유겸은 “우울할 때마다 이 장면을 돌려본다”며 너스레를 더해 리더 JB에게 눈총 세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주니어의 댄스 도발에 JB가 맞받아친다는 내용의 이 장면은 극 중 서로의 명예를 건 날 선 춤과 몸짓을 선보였지만, 사실상 당사자들에겐 흑역사로 꼽을만큼 오글거리는 설정이었다며 JB와 주니어는 재연 요청에 몸서리를 쳤다. 하지만 막상 음악이 나오자마자 눈빛과 표정이 돌변해 촬영장을 뒤집어 놓으며 숨길 수 없는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렇게 주니어의 선공으로 시작된 댄스배틀은 JB의 어깨치기 공격에서 더욱 후끈 달아올랐고, 뿐만 아니라 중간에 점프해 공중에서 만나는 이른바 ‘제이제이 프로젝트 크로스’에는 갓세븐 멤버들이 일제히 “크로스”를 외치며 환호했다. JJ 프로젝트는 갓세븐 데뷔전 JB와 주니어가 결성했던 프로젝트 그룹명이다.

한편 갓세븐의 ‘드림하이2′ 재연은 다음달 2일 오후 11시 55분에 방송될 KBS2 ’어송포유’ 시즌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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