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추경 효과가 극대화할 수 있도록 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경 세출예산을 3분기에 전액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메르스 대응과 가뭄, 장마 대책에 3조 5,000억 원을 배정해 다음달 내 집행하도록 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관련 사업에 배정된 2조 7,000억 원은 3분기 내에 최대한 집행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세입경정 5조 4,000억 원으로 재원문제가 해결되면서 3분기로 앞당겨 조기 집행하기로 한 5조 원은 즉시 시행하도록 조치했습니다.
기금변경 3조 1,000억 원과 공공기관 투자확대기금 2조 원 등은 기금운용계획 변경 등 준비를 마치고 시행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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