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오타니 료헤이, 수영부터 애교까지 ‘예능 붕장어’ 등극(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일본 붕장어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2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오타니 료헤이가 우리동네 수영반의 막강한 두 번째 공식대결 상대로 출전, 수영실력만큼이나 놀라운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글로벌 연합팀의 일본 대표로 소개된 오타니 료헤이는 과거 초등학생 때부터 대학생 때까지 배구 선수로 활약했던 의외의 경력은 물론, 학창시절 친구들 사이에서 붕장어라 불릴 정도로 남다른 수영 실력을 갖고 있다고 밝혀 예체능 멤버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몸풀기 경기에선 배우 김갑수를 쏙 빼 닮은 남성적인 얼굴과 달리 같은 팀인 줄리엔 강을 향한 여성스러운 응원을 퍼붓는 깜찍한 반전 매력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을 박장대소 시키기도 했다.
한편 차기 예능 에이스 오타니 료헤이가 출연한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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