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빙의 여신 메이크업 TIP

입력 2015-07-30 10:06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 회를 거듭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여주인공 박보영은 귀신에 빙의되는 `나봉선` 역할을 맡아 빙의 전 순수하고 소심한 모습과 빙의 후 도발적이고 발랄한 모습의 1인 2역 연기를 완벽하게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박보영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 빙의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그에 걸맞는 도발적인 메이크업도 선보이고 있다. 그녀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뷰티숍 요닝의 서지영 실장이 박보영처럼 완벽한 빙의 여신이 될 수 있는 메이크업 팁을 공개했다.


▲ 완벽한 빙의 여신 메이크업의 기본은 매끈한 피부!

화사한 파운데이션과 수분이 풍성한 쿠션 콤팩트를 활용해 박보영의 매끈한 피부를 완성한다. 먼저, 파운데이션으로 얼굴에 점을 찍듯 도포한 뒤 뭉치지 않게 스펀지로 얇게 발라준다. 그 다음, 촉촉한 쿠션 컴팩트로 톡톡 두드려 수분과 윤기를 더해주었다. 수정 화장을 할 때에는 유분기를 제거한 후에 쿠션을 가볍게 발라주면 하루 종일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랑콤 뗑 미라클 아우라 파운데이션
바르는 순간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면서 자연스러운 광채를 표현해주는 제품이라고 한다. 제품에 함유된 진주 펄이 피부톤을 더 화사하게 연출해주며, 풍부한 수분감의 텍스처가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 속 광채를 증가시키고 촉촉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랑콤 블랑 엑스퍼트 쿠션 컴팩트
가볍게 톡톡 두드려주면 맑고 화사한 피부를 표현해주는 제품이다. 수분감이 풍성해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생기있는 투명 피부를 연출해주며, 자외선 차단(SPF23/PA++) 기능이 포함돼 있어 더욱 유용하다고 한다. 아시아 여성들을 위해 개발된 헬시 베이지, 내추럴 베이지, 로지 글로우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고 있다.


▲ 도발적인 레드 립, 음탕한 처녀 귀신으로 변신!

그 동안 배우 박보영이 가지고 있던 귀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빙의된 처녀 귀신의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레드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촉촉하면서도 발색이 선명한 틴트밤 타입의 제품을 선택해, 지친 촬영 일정에도 생기를 잃지 않는 탱탱한 입술을 연출했다. 먼저, 파운데이션을 입술에 발라 살짝 입술색을 가려준 후, 레드 립스틱을 한번 바르고 흡수시켰다. 그 다음 한번 더 덧발라줘 진하면서도 매력적인 빙의녀 나봉선의 입술을 완성해주었다. 추가로, 빙의 전 소심하고 조용한 캐릭터를 표현할 때에는 코랄색 립스틱으로 차분한 매력을 연출했다.

랑콤 샤인 러버 틴트밤 120 오!체리
수분감이 뛰어난 텍스처가 하루 종일 입술을 편안하게 감싸주며, 도톰한 입술을 연출해준다. 틴트밤 형태의 립스틱으로 들뜸 없이 부드럽게 발리며, 발색이 선명해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오!체리 컬러는 진한 체리 색상을 닮은 레드로, 전체적인 얼굴빛을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랑콤 압솔뤼 벨루어 쏘 코랄
벨벳처럼 부드러운 텍스처의 리퀴드 타입 립스틱으로 매트하면서도 선명한 발색, 지속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쏘 코랄은 은은한 느낌의 색상으로 청순한 매력을 더해준다.

셰프 조정석의 마음 사로잡는 똘망 똘망한 눈매
박보영의 큰 눈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또렷한 눈매를 표현해 주었다. 먼저, 피부보다 한 톤 정도 어두운 섀도를 눈두덩이에 살짝 발라준 후에, 짙은 브라운 컬러의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사이사이를 채워줬다. 마지막으로, 블랙 컬러의 진한 마스카라로 짧은 속눈썹까지 꼼꼼하게 발라 더 크고 진한 눈매를 완성했다.

랑콤 그랑디오즈 스머지프루프 마스카라
강렬한 블랙 피그먼트로 또렷한 눈매와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해 주는 마스카라. 살짝 구부러진 스완-넥™` 스틱으로, 짧은 속눈썹까지 완벽하게 컬링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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