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거제 중국집 ‘천화원’, 엇갈린 평가 (사진= tvN `수요미식회` 방송캡처)
‘수요미식회’에서 거제 중국집 ‘천화원’이 화제다.
2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셰프 최현석, 배우 정가은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지역 특집 2탄 통양 거제 편’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60년 전통의 거제도 중식 맛집으로 천화원을 소개하며 생 돼지고기를 튀긴 탕수육과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유산슬, 시원한 맛이 일품인 짬뽕이 대표적인 메뉴라고 소개했다.
앞서 천화원을 방문했던 가수 이현우는 “짬뽕이 기가 막혔다 짬뽕에서 컵라면 맛이 느껴졌고 호로록 넘어가는 목 넘김이 기가 막혔다”라며 “최근 먹어본 짬뽕 중 탑3에 들었다”라고 극찬했다.
반면 최현석은 “짬봉이 난해하더라, 면이 굉장히 얇고, 국물 자체도 뭔가 밍밍한데 감칠맛이 있어 짬뽕에서 라면 맛이 나서 전현무는 좋아할 수도 있겠다”라며 “라면하고 약간 비슷한 것 같다”라고 상반된 입장을 내놓았다.
한국경제TV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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